Diary

무심코 고른 노래 3곡

매니아 2007. 9. 24. 00:33
해바라기 - 행복을 주는 사람
윤도현 - 가을 우체국 앞에서
이상은 - 언젠가는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랄랄라~
지금 난 행복하지 않구나~ 갑자기 이 노래를 들으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람이 너무너무 보고 싶다. 그 때, 그 사람, 그 사랑.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절로 설 수 있을까?
아~
아~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그냥 문득 듣고 싶어 고른 3곡이 어째 나의 무의식을 투영한것 같다.

가끔 생각나는 그 사람이,
너무 보고 싶다.

사랑? 에이~ 아니야~
이렇게 나이 들어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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