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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를 위한 각 캡쳐보드의 비교

매니아 2007. 9. 18. 10:47

입문자를 위한 각 캡쳐보드의 비교


※ 용어설명

D1-D4 : 결국은 컴포넌트 단자입니다. 컴포넌트를 D단자로 바꿔주는 어댑터가 있습니다.
PCI : 메인보드의 슬롯은 PCI, PCI-ex, PCI-express x16 등등이 각기 다릅니다. 자신의 PC 사양을 잘 알아야 하겠죠.
코덱과 컨테이너 : 각 보드의 녹화 프로그램이 전용프로그램을 사용하느냐, 전용 코덱을 사용하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아프리카 방송이 가능하냐 못하냐도 결정 되겠지요?
인코딩 : 녹화시, 전용코덱을 통해 어떠한 확장자의 파일을 만들게 되는데, 그때 그러한 작업을 보드가 하는지, PC가 하는지에 따라, PC에 부하를 많이 주기도 하고 적게 주기도 합니다. 좋은 보드는 보드가 직접 하드웨어적으로 인코딩하겠지만, 많은 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소프트웨어 인코딩은 PC에 부하를 많이 주게되서, 저사양 PC에서는 에러가 납니다.
HDMI는 디지털캡쳐이고, 컴포넌트는 아날로그캡쳐입니다. 아날로그는 화질열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HDMI 캡쳐보드는 화질이 좋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그리고 기기에 따라 입력단자가 1개씩 또는 2개씩 있습니다.
가격은 최저 예상치로 PV4가 16만원, Intensity pro가 40만원, HDRECS가 80만원, Monster X가 25만원정도입니다. 물론 관세등은 비포함이고, 옥션등으로 구입할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A/S는 생각도 하기 힘드네요. 직접 해외로 보내야하겠지요.

 

PV3
이점:
싸다!
D1 ~D4 캡쳐 가능.
광오디오 단자도 2개.
PCI보드여서 PCI-Express가 없는 PC로도 작동시킬 수 있다.
사용자가 개발한 확장 툴이 많이 존재한다.
 
결점:

판매 종료.
소프트웨어 인코딩이므로 PC의 부하가 크다.
아날로그 캡쳐 밖에 할 수 없다.
WindowsVista 비대응(대응 예정 없음!)
PCI 그래서 대역이 필요.
독자 코덱으로 독자 컨테이너, 즉 전용소프트에서만 전용 코덱으로 캡쳐.


Intensity pro
이점:
HDMI 캡쳐 가능.
WindowsVista 대응.
PCI-Express 그래서 대역의 걱정 없음.


결점:

약간 비싸다.
소프트웨어 인코딩이므로 PC의 부하가 크다.
컴포넌트 사용시에 흰색화면이 나오는 일이 있다.
PCI-Express 비탑재 PC에서는 사용불가.
소프트가 귀찮음.


HDRECS
이점:

하드웨어 인코딩이므로 녹화도 가볍다.
아날로그 RGB 입력도 가능하고 PC 화면 캡쳐도 할 수 있다.
WindowsVista 대응(64는 불명)
HDMI 캡쳐 가능.
PCI-Express여서 대역의 걱정 없음.
D4 캡쳐 가능.
S 단자도 OK


결점:

비싸다!
입력이 한기기 밖에 안된다.
PCI-Express 비탑재 PC 에는 사용불가.
광오디오 입력이 없다(D4 때 불편).
독자 코덱으로 AVI 컨테이너.


Monster X
이점:

PCI-Express여서 대역의 걱정 없음.
WindowsVista 대응(64 는 불명)
광오디오 단자도 장비.
아날로그 2ch 입력도 있다.
의외로 싸다.
 
결점:

PCI-Express 비탑재 PC에서 사용불가.
입력이 한기기 밖에 안된다.
소프트웨어 인코딩이므로 PC의 부하가 크다
아날로그캡쳐 밖에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