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UT 가격이 적당한가? 가격이 30만원이면 누가보더라도 비싼 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네오럭스에서도 생각이 있을겁니다. 누구에게나 비싼가격이라면 그만큼 기능을 업해 주어야 겠지요. 지금은 30만원어치 기능을 못한다는데, 팔 구십 퍼센트 사람들이 동의할 겁니다. 그래서, 밑에서 이야기 나온, JPG 미지원이라는 부분도 절대 이런 저런 핑계로 넘어가서는 안될겁니다. 소리북이라는 엄청난 기능을 가진 라이벌과 가격차가 몇 만원도 안된다면? 터치스크린, PDF 지원하는 엄청난 CPU, TTS, 사전기능 -> 이게 몇 만원 어치나 될까요? 족히 10만원은 넘지요? 교보문고 진영과 북토피아 진영의 유료 이북 컨텐츠 싸움에서야 교보문고가 질 수도 있겠지만, NUUT와 소리북의 싸움에선 그리 만만하지 않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