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트 11

NUUT2 리뷰 (NUUT1 vs NUUT2 vs PRS-505)

NUUT2 리뷰 (NUUT1 vs NUUT2 vs PRS-505)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런 비교글을 기다리셨겠죠? 네, 제가 기기 3개 다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 해보았습니다. 사진은 나중에 추가 하겠습니다. 외형 ★★★ (소니 > NUUT2 > NUUT1) 3기기 중에서 제일 두껍습니다. 무게는 NUUT1 보다 매우 무겁고, PRS-505 보다는 조금 더 무거운 정도. 그리고 패널(액정)이 NUUT1과 비교해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PRS-505 패널과 거의 비슷. 색깔이 NUUT1은 회색이었죠, 이게 NUUT2에서 좀 더 밝아졌고, 약간 노란빛이 돕니다. PRS-505처럼요. 패널은 한마디로 거의 PRS-505와 같습니다. NUUT1의 동그란 네비게이션 단추를 버리고 PRS-505 처럼 책넘김 단추를 ..

[NUUT] 펌웨어 버전 1.20.0625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펌웨어 버전 1.20.0625가 나왔습니다. 드디어 폴더 지원 합니다. 그림보기에서 책(?) 읽기가 무지 편해졌죠. 앞으로 그림보기를 책읽기보다 더많이 사용하게 될 듯 합니다. 명조체, 굴림체 밑에 반전된 명조, 굴림이 보이죠? 아래 두개가 화면깜빡임 자동 작동입니다. 저는 깜빡이는게 좋더군요. 이게 제일 만족스러운 점입니다. 제일 작은 글꼴에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점이 고쳐졌습니다. 볼드체는 아니지만, 그전 버젼에서의 글씨보다는 굵어졌습니다. 위의 명조체도 좋지만, 굴림체(소) 이게 아주 제맘에 듭니다. 18사이즈의 폰트. 아마 그 정도? 보시면 아이콘이 보이시죠? 음.. 아마도 다른 아이콘을 기대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뭐, 중앙이나 동아 정도?? 1개월 10,000원이랍니다. ..

누트(NUUT) 펌웨어 업데이트 & 첫화면 & 작동영상

누트 펌웨어 업데이트후, 작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우선 첫화면에 신문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웹서재를 통해 유료이북을 누트로 옮기는건 버그가 있는지 아직 테스트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JPG등의 이미지보기는 아쉽게도, 파일을 하나 하나 메뉴에서 열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만화책 보듯이 한장 한장 넘기는, 그러니까 만화보기는 불가능. 엔터키를 눌러서 폰트크기 변환은 무지 편해졌습니다. 제일 중요한 페이지넘김 속도가 무지 빨라졌습니다. 로딩 속도도 빨라진것 같구요.

소니의 새 eBook reader, PRS-505

소니는 PRS-500버젼의 이북리더기에 이어, 새로운 리더기인 PRS-505를 오늘 발표했다. color가 silver와 dark blue로 선택가능해졌고, 더 편해진 버튼배치, 그리고 정확한 스펙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더 높은 contrast, 더 빠른 refresh rate를 선보인다. battery는 7,500 page, PDF, RTF, TXT와 JPEG formats 지원. SD, Memory Stick 슬롯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가격이 300$로 초기의 PRS-500 가격보다 50$가 더 싸다는 것!! 아마도 정식으로 국내에 들어오진 않을것이다. 하지만, PRS-500처럼 한글지원하는 펌웨어를 국내 사용자들이 개발할 것이고, 그럴경우 충분히 지를만한 기기이다. 이 정도 기능이면..

NUUT 리뷰 - 네오럭스에 바랍니다.

뒷북치기 Nuut (누트) 사용기 네이버 e-book카페의 ebookleebok님께서 올리신 사용기입니다. 정말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하시고, 주옥같은 글이여서, 변변찮은 리뷰글을 올려놓았던 제가 부끄러워 집니다. 제가 간단히 글을 요약하자면, (단점 위주로) 1. 글꼴크기 2. TXT 450KB 용량제한 3. RESET시 화면 무반응 4. 삭제오류 5. 책갈피 기억오류 6. 고무커버 7. 키버튼의 위치 8. 전원표시 불필요 9. 배터리용량표시 10. 책꽂이 목록 카테고리화 11. 배터리용량 12. MP3기능을 없애는게 저도 한번쯤은 생각해보았던 내용도 있고, 또 정말 필요한 기능이구나 생각되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더해서 위의 지적했던 문제점들을 다시 집어볼까 합니다. 네오럭스에 바..

NUUT 리뷰 - jpg 지원 할까?

e북 카페에 올린 'NUUT 비싸다'라는 제 글에, 다음과 같은 댓글이 달려있는데, 의미 없다라고 볼 수 없는 글이 있습니다. 이미지패키저라는 프로그램 배포 준비 중이니, 9월 중에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jpg 파일을 묶어서 nuut에서 읽을 수 있는 *.nbp 파일로 만드는 간단한 프로그램..^^; 어느 분이 올린 댓글인데, 아마도 네오럭스 관계자분이 아닌가 싶은 분의 글입니다. 글 대로라면, PC내에서 이미지패키저로 간단한 작업을 해서, *.nbp (즉 zip같은 압축?)을 만들면, NUUT에서 지원한단 이야기인데, 기대가 됩니다. 이미지패키저라는 프로그램에 바라는게 있다면, 1. JPG파일의 playlist 순서를 edit. 2. 칼라 JPG를 4 gray의 흑백 JPG로 자동전환기능. 600..

NUUT 가격 적당한가?

NUUT 가격이 적당한가? 가격이 30만원이면 누가보더라도 비싼 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네오럭스에서도 생각이 있을겁니다. 누구에게나 비싼가격이라면 그만큼 기능을 업해 주어야 겠지요. 지금은 30만원어치 기능을 못한다는데, 팔 구십 퍼센트 사람들이 동의할 겁니다. 그래서, 밑에서 이야기 나온, JPG 미지원이라는 부분도 절대 이런 저런 핑계로 넘어가서는 안될겁니다. 소리북이라는 엄청난 기능을 가진 라이벌과 가격차가 몇 만원도 안된다면? 터치스크린, PDF 지원하는 엄청난 CPU, TTS, 사전기능 -> 이게 몇 만원 어치나 될까요? 족히 10만원은 넘지요? 교보문고 진영과 북토피아 진영의 유료 이북 컨텐츠 싸움에서야 교보문고가 질 수도 있겠지만, NUUT와 소리북의 싸움에선 그리 만만하지 않아보입니다...

NUUT 리뷰 - 이런 점이 좋다.

어제는 버그에 대해서 글을 썼었죠. 오늘은 이북리더기를 사용하면서 '이런 점이 좋다'라고 느낀 점을 써보겠습니다. 1. 휴대성 무지 가볍습니다. 오히려 케이스가 무거울 정도. 저는 책을 읽을때, 한 손으로 들고 있는데 NUUT는 종이책보다 더 가벼워서, 장시간 들고 읽어도 팔이 아프지 않더군요. 2. 가독성 이북리더기의 e-Paper로 인해 종이책에 거의 근접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보통 LCD화면은 잠시만 보고 있어도, 눈이 아프죠. 그리고 직업상 하루 종일 컴퓨터 모니터만 쳐다보는데, 이북리더기는 그러한 LCD로 인한 눈의 피로감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가독성은 좋지만, 밤에 불을 끄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죠. 3. 디자인 (뽀대) 다음 달쯤 나올 소리북보다는 디자인이 NUUT가 예쁩니다. 뭐 제 개인적인..

NUUT 리뷰 - 버그 리포트

(사진에서는 고무캡이 안보이네요.) 이제 단점을 나열하겠지만, 우선은 현재로서도 쓸만한 기기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제 글을 보고 구입을 포기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1. 어느분은 하드웨어의 결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것으로 생각되는게, 화면 가운데쯤에 일렬로 한줄 정도가 작동하지 않는 것. 2. 메뉴얼에도 나와 있듯이, 파일삭제 오류가 있습니다. 이북을 한창 보다가, 책꽂이로 돌아온 후 금방 보았던 이북을 삭제하려 하면, 다른 파일이 삭제. 그래서 책꽂이로 돌아온 후 잠시의 시간을 두어야만 오류가 생기지 않습니다. 3. 책꽂이에서 파일삭제 했는데, 다시 돌아와보면, 삭제되어 있지 않는 버그. 디스크검사에서 오류수정을 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내부의 램디스크를 포맷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