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명세 감독의 <M>
이연희, 공효진을 좋아하던 터라, 별 고민없이 선택하게 되었다.
정말 별 다섯개짜리 영화이다.
특히, sound는 최근 어떤영화보다 훌륭하다.
짧게 한마디, 절대 친절하지 않은 영화가 아니다. 스크린에 글로 다 써줄 정도로 친절하다.
더욱 영화에 몰입하게 했던건, 중간 크기의 극장(결코 작지는 않다.)에서 혼자 관람했다.
2. 무릎팍도사. 성시경
훌륭한 말을 했다. 분명 성시경이 한 말은 뜨거운 감자가 될 것이다.
그 중에서 유승준에 관한 부분.
분명 앞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열을 낼것이다.
하지만, 성시경의 말중, 분명한 요점은 유승준의 입국금지를 반대한다는 것이 아니다.
정치인이 공인 같지 않다는 것을 얘기한것이다.
연예인은 그야말로 광대.
광대에게 손가락질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정말 공인이어야 할 정치인이 개쓰레기 같은 짓을 하는것은 남의 나라 일인가?
연예인이 결혼하고, 이혼하고, 사고치고 하는것이
나라를 나락으로 몰고가는것 보다 중요한가?
한마디로 focus가 틀렸다는 거다.
3. 할 일 (TO DO LIST)
<M> 영화 소감쓰기.
<파피용> 독후감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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