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맥 어플 - YEP!

음악엔 iTunes이 있고, 사진은 iPhoto가 있다면, PDF는 YEP이 있다.
요것이 무엇이냐? PDF 라이브러리 어플리케이션이다.
맥 어플 소개는 뭐 맨날 라이브러리 어플만 하는것 같은 느낌이다.
그만큼 훌륭한 어플리케이션이 많다는 이야기이지만...
그야말로 깔끔한 Tag분류가 가능해서, 수많은 PDF 파일을 단번에 정리할 수도 있다.

우선 사진의 왼쪽에서 보듯이 Tag가 눈에 잘띄도록 배치되어 있다. 큰글자는 그만큼 분류된 파일이 많다는 의미이다.
가운데는 깔끔하게 PDF의 cover를 보여준다. cover의 크기도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물론, cover보기가 아니라, 목록을 텍스트로 보여줄 수도 있다.
그리고 가장 핵심, 오른쪽에 Tag 관련 메뉴가 보인다.


자~ 이제 부터다.
자동으로 PDF를 찾아준다.
이게 Tracking 기능.
초기에 하나하나 등록시켜줄 필요가 없다.
어디를 검색할것인가만 정해주면 된다. 그후엔 자동으로 PDF를 찾아준다.
그 다음 Tag를 달아야 하는데, 이것도 auto-Tag 기능이 있다.
자동으로 본문을 검색해서 적당한 Tag를 달아준다.
또하나, 놀라운 기능이 어느 PDF 뷰어에 못지않은 훌륭한 뷰어가 내장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레오파드에 들어있는 미리보기도 나름대로 괜찮지만, skim같은 뷰어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런데 이 YEP은 쓸만한 뷰어가 내장되어 있다. fullscreen 보기도 지원한다.

PDF 파일이 너무 많은 분들! 이거 필요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