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터를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디스토션 DS-1을 카피한 회로를 사다가 납냄새를 맏아가면서,
장장 이틀에 걸쳐서 만든 첫 작품.
먼저 부품을 확인하구요.
보시다시피, 부품이 좀 많죠? 머리가 지근지근..
일명 뜨개질 중.
기판에 털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케이싱 중.
조립을 끝내고, 스티커를 붙힙니다.
다행히 불은 들어왔지만,
소리가 안나서 한참 고생 했습니다.
뜨개질 실력이 아직은 부족한가봅니다.
다시 설계도 보면서 납좀 더 묻히고,
성공~~~
날씨가 추워서, 문 닫아놓고, 납땜하는거
정말 안되겠더군요. 납냄새가 사라지질 않아서.
환기가 정말 중요~!!
그리고 영상 한번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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