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남자 외과 의사가 남자 내과 의사보다 키가 크고 외모도 더 멋있다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과연 그럴까?
BMJ지 최근호가 이런 주제에 대한 재미있는 연구 결과를 한 편 싣고 있다.
스페인에서 이루어진 이 연구는 12명의 외과의사와 12명의 내과의사, 그리고 의사를 연기한 영화배우(이상 모두 남자)를 무작위로 뽑아 비교한 것이었다.
연구 결과, 외과의사가 내과의사보다 키가 더 크고(179.4㎝ vs 172.5㎝; p=0.01) 더 잘 생긴 것으로 평가됐다.
그리고 의사를 연기한 영화배우는 외과의사 및 내과의사보다도 더 좋은 외모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연구진은 이와 같은 외모의 차이가 유전적인 것인지 환경적인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결론짓고 있다.
출처 BMJ Vol. 333, PP. 1291-1293, 2006.12.23.
출처는 자주가는 디지털 청년의사 홈페이지.
저 논문 한번 찾아봐야 겠다. 저 논문을 쓴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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