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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새 UI - 터치위즈

먼저 말씀드리는건, 삼성이 새 핸드폰을 만들었단 내용이 아닙니다. 유저인터페이스를 만들었는데, 그 이름이 "터치위즈"이고, 아이폰보다 훌륭하다고 전문가들이 평가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새 UI `터치위즈` 호평 삼성 풀터치 전략폰 이달 공개 뭐 여기까지는 다들 아시는 내용이겠고 오늘 유튜브에서 작동 동영상을 하나 찾았습니다. 자~ 또 제가 하이라이트를 뽑아드리겠습니다. 중간에 T9 abc 부터가 하이라이트입니다. 어제는 안드로이드 UI동영상이 쏟아지듯 나오더니... 그래 삼성 그거야!! 라고 칭찬해주고 싶지만, 삼성! 너 좀 맞아야할 매 있지?

Gadget 2008.02.20

사랑하기 때문에 - 기욤 뮈소

이야기 자체는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결코 흐름이 느리지는 않다. 마치 드라마 [LOST]를 보는 것 같이, 과거와 현재를 종횡무진하고, 요즘의 디지털미디어를 보는 것 같은, 선명한 묘사, 장면 전환도 압권이다. 하지만 뭔가가 부족하다. 책 2/3가 지나도록 대체 이 이야기가 언제 시작할지, 그리고 끝은 어떻게 내릴지 궁금했다. 마지막 반전은 정말 예상밖이었다. 용서에 대한 이야기였구나~ 왠지 [사랑하기 때문에]는 기욤 뮈소라는 작가 이름만 기억에 남을 듯 싶다. 또 기억에 남을 만한 것은 이 작가의 신세대 감각 정도? 총평 : 별 3

BOOK 2008.02.19

아이리버 UNIT2 - WMC2008

오늘 소개할 건, 이미 다들 알고 계시는 아이리버의 유닛2입니다. 아이리버는 요즘 딕플 D30 출시로 바쁘죠. 이번 CES2008에서 나름대로 가장 인상깊게 봤던게 이 Unit2입니다. 당시 기사를 보면, (2008.1.8) 레인콤의 네트워크 단말기인 Unit2는 기본 베이스와 포터블, 컨트롤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KT의 SoIP 서비스가 결합되면서 사용자들에게 인터넷 전화를 통한 1:1 영상통화, SMS 서비스, 개인 맞춤형 뉴스, 날씨, 증권 등의 위젯 서비스, 영상메모를 비롯, DVD와 포터블 TV등의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처: [하드웨어] 레인콤, KT와 함께 SoIP 단말기 'Unit2'선봬 ::: 베타뉴스 그러니까, 기본 베이스,..

Gadget 2008.02.19

Flying Stick camera

손바닥으로 비벼서 공중으로 날리는 비행 스틱에 카메라를 더한 제품인 Flying Stick camera. 막대기가 날아가면서 일정 간격으로 사진을 자동적으로 찍어준다는 개념이다. 위쪽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5lb정도의 빛이 생성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사진이 찍히는지 알 수 있다. 컨셉제품이기 때문에 사진의 해상도나 메모리 등과 같은 상세 스펙은 언급되지 않았다.

日常茶飯事 2008.02.18

모바일 프로세서 nVIDIA APX 2500

nVIDIA 그래픽카드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죠? 이번에 발표한 프로세서는 모바일장치, 그러니까 휴대폰이나 PMP등에 들어가는 모바일프로세서입니다. 아래 스펙을 볼까요? - 휴대용 모바일 장치에서 HD급(720p) 재생과 캡쳐가 가능 - CPU의 적은 효율로도 전력 소비에 관계 없이 생생하고 끊김없는 화질이 재생 가능 - 직관적인 3D 사용자 인터페이스 가속과 끊김없는 웹 브라우징 - 1200만화소급 카메라 센서 지원과 IPS를 통한 향상된 사진 촬영 모드 - NVIDIA Ultra Low Power기술로 10시간 이상의 고화질 비디오 플레이와 100시간 이상의 오디오 청취를 가능 - HDMI를 통해 영화를 볼 수 있고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리모트도 가능 - 모바일 디바이스를 외부 입력기에 연결하여 SX..

Gadget 2008.02.14

'착한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삶은 가혹하다. 운명은 주인의 삶을 따로 살피지 않는다. 운명은 그가 어떤 삶을 살았건, 그가 누구를 사랑하고 누구를 증오했건, 그가 어떤 것을 남기고 어떤 것을 가졌건, 아무것도 돌아보지 않고 그냥 제 갈 길을 갈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느 날 갑자기 예기치 않은 운명과 맞닥뜨리게 되는 것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 것일까. 저절로 그런 의문이 들었다. - 마지막 가을 中 시골의사 박경철이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 는 그야말로 큰 가르침을 주는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격정으로 눈물 짓게도, 착한 인생에 웃음 짓게도 한다. 전작인 보다도 더욱 잔잔한 감동을 준다. 착한 인생이더라도, 고통은 피해가지 않는다. 참 마음이 아프다. 난 이 의 주인공은 그가 책에서 다룬 환자들이 아닌 저자 박경철 자신이라고 ..

BOOK 200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