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2

DIY 이펙터 두번째 - LOVE BIAS

작업 공간입니다. LOVE BIAS 완전 초보용 부품이죠. 수정액처럼 생긴 전도성펜으로 그린 후, 전기히터로 1시간 말렸습니다. 저같은 초보가 이용하기에는 정말 좋네요. 작업이 빨라졌습니다. 다행하게도 저항이 0로 잡히네요. 좀 길어도 0.01 정도밖엔 안나오네요. 여기까지 작업이 20분정도 걸렸습니다. 기판에 땜질 끝. 집에 뒹굴어다니는 스티커. 이게 LOVE BIAS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뭐 봐줄만 하네요. 두번째로 만들어본, LOVE BIAS였습니다. 첫번째 만든건 DS-1 이었는데, 난이도도 상당해서 결국은 실패였었죠. 그래서 이번엔 쉬운걸로다가.. 그리고 전도성펜..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걸 가지고 비교적 편하게 만들었네요. 기타도 초보라서 (인제 1개월째.) 소리가 좋은지는 모르겠지..

日常茶飯事 2009.01.21

DIY 이펙터

이펙터를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디스토션 DS-1을 카피한 회로를 사다가 납냄새를 맏아가면서, 장장 이틀에 걸쳐서 만든 첫 작품. 먼저 부품을 확인하구요. 보시다시피, 부품이 좀 많죠? 머리가 지근지근.. 일명 뜨개질 중. 기판에 털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케이싱 중. 조립을 끝내고, 스티커를 붙힙니다. 다행히 불은 들어왔지만, 소리가 안나서 한참 고생 했습니다. 뜨개질 실력이 아직은 부족한가봅니다. 다시 설계도 보면서 납좀 더 묻히고, 성공~~~ 날씨가 추워서, 문 닫아놓고, 납땜하는거 정말 안되겠더군요. 납냄새가 사라지질 않아서. 환기가 정말 중요~!! 그리고 영상 한번 찍어봤습니다.

日常茶飯事 200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