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PRS-505는 비행기타고 날라오는 중이지만, 요넘이 도착하면 해야할 일이 많아질것 같아서 미리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누트도 같이 사용하려 하는데, 아무래도 소니 PRS-505는 용도를 달리해야 겠지요. 8 그레이스케일이란 장점때문에 이미지 뷰어는 소니북을 쓰게 될 것 같구요. 기본적인 소설, 특히 앞으로 북토피아 이북이 지원된다면 소설은 누트로 보게 될 것 같구요. 제가 PDF 논문이 많이 있어서, 논문 뷰어로는 소니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txt 파일을 볼 일이 없지만, 만약 일반텍스트파일을 보기위해선 소니 PRS-505의 다양한 유틸을 이용해서 문단정렬과 서체지원이 편할 것 같구요. 뭐 결정된 건 없으니깐, 차츰 생각해야죠. 대충 위와 같이 정리해봤습니다.